|
|

|
|
용대리 황태산업의 발전을 위한 모색
|
|
2012년 11월 28일(수) 13:33 [인제신문] 
|
|
|
인제군 북면 용대리는 수십년전부터 겨울철이면 덕장에 내걸린 명태들이 눈을 맞으며 얼었다가 녹았다가를 반복하는 진풍경을 연출해왔다. 명태를 부르는 이름은 수십가지가 되지만, 이렇게 용대리의 덕장에서 새롭게 탄생한 명태를 사람들은 ‘황태’라고 불렀다.
용대리 황태는 과거 명태가 많이 잡힐 때에는 진부령 너머의 거진지역에서 잡히는 명태를 이용하다가, 국내 명태 생산량이 거의 사라지면서 러시아산 명태를 수입해 황태 생산을 계속해왔다. 최근에는 전국에 유통되는 황태의 80%가 용대리에서 생산된 것이라는 통계도 나왔다.
명실상부 우리나라 최대의 황태 생산지인 용대리에서 ‘용대 황태’를 명품화하고, 앞으로도 꾸준하게 안정적인 소득향상을 가져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워크숍을 개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용대황태연합사업단과 (사)한국분권아카데미는 오는 28일 오후 2시 백담사 만해마을에서 ‘황태산업의 성공전략과 지역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관련분야 전문가를 비롯해 황태생산자와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인 이날 워크숍에서는 황태산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워크숍에서도 심도 깊게 다뤄지겠지만, 황태는 원료가 명태이기 때문에 명태 공급이 안될 경우 황태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은 요원하기만 하다. 특히 최근 한·러 어업쿼터 협상 결렬로 명태 수급에 차질이 예상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또한 황태를 이용한 먹을거리의 다양한 개발에 대한 논의화 황태축제의 성과와 과제에 대해서도 다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워크숍을 주최하는 용대황태연합사업단은 물론 행정에서도 이날 워크숍에서 제시되는 좋은 안건들을 세심하게 살펴, 용대리 황태산업이 지금보다 훨씬 발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에 나서줄 것을 기대한다.
|
|
|
|
인제신문 기자 injenews@hanmail.net “새감각 바른언론” - Copyrights ⓒ인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인제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인제신문
|
|
|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