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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폭설 불구 제설작업 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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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자율방재단·군부대 솔선수범 봉사 … 주민들 ‘고맙다’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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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1월 24일(목) 13:24 [인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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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인제신문 | | 올 겨울 계속되는 폭설로 이면도로와 인도에 쌓여있는 눈 및 빙판길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인제군자율방재단과 군부대의 솔선수범 제설작업으로 주민들의 불편이 크게 줄고 있다.
인제군자율방재단원 20여명은 지난 10일 영하 10도가 넘는 날씨와 햇빛이 들지 않은 응달로 인해 빙판이 된 도로에 굴삭기, 덤프 등 중장비를 동원해 주민생활 및 차량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제설작업에 열을 올렸다.
인제군자율방재단 정영식 단장은 “앞으로도 폭설과 한파가 예상되는 만큼 인제군 주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제설작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 4일에는 새해부터 많은 눈이 내려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기에 군부대가 나섰다. 수차례 내린 눈은 마을주민이 제설작업을 하기에 역부족이었고, 구불구불한 외진 길은 작업에 발목을 잡았다. 간신히 길은 터 놓았지만 서로 마주 본 자동차 운전자들은 어쩔 줄을 몰라 했다.
이런 소식을 들은 육군 제7877부대(111공병대대 박채원 중령)는 그레이더를 활용한 제설작업에 착수했다.
제설차량이 얼어붙은 눈에 미끄러지고 추운 날씨에 몸은 차가워졌지만, 군장병은 눈 치우는데 여념이 없었다. 오전에 시작한 제설작업은 해가 넘어가도 계속 되었고 계획했던 구간 모두 작업을 완료했다. 이날 제설작업 구간은 총 13Km로 적은량의 눈에도 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길이다.
주민들은 “운전할 때마다 마음이 조마조마 했는데 도로의 눈을 깨끗이 치워줘 너무 고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좌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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