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중국 화도구와 우호교류 신중해야
|
|
2015년 02월 03일(화) 11:36 [인제신문] 
|
|
|
인제군이 세계 2위의 경제대국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의 3대 공항 가운데 한곳이 있는 광저우시의 화도구와 우호교류 체결 의향서 조인식을 갖고, 앞으로 공동번영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의향서’는 본 계약을 맺기 전에 의사가 있음을 밝히는 것으로, 이날 조인된 의향서 제6항에는 ‘교류의 폭이 넓어져 적당한 시기가 되면 우호교류 체결에 동의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인제군은 지난 15일 오후 5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전창준 인제부군수와 나간정 화도구 부구장을 비롯한 양지역의 간부급 공무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광저우시 화도구와의 ‘우호교류 체결 의향서’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서명한 ‘우호교류 체결 의향서’는 “양 도시는 평등·호혜원칙에 입각하여 경제·문화·교육에 관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교류를 추진하고, 서로 협력하는 가운데 상호 번영과 행복을 추구한다” 등 6개 항으로 구성됐다.
화도구는 자동차산업과 공항 및 항공산업 등이 발달했으며, 일본 닛산 자동차 공장 및 협력기업이 다수 분포되어 있는 도시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화도구는 최근 자동차경주장 조성을 준비하고 있는데, 인제군의 오토테마파크사업과 관련하여 큰 관심을 갖고 먼저 자매결연 희망의사를 전달해왔다고 한다.
인제군 또한 인제스피디움 활성화에 주력하여 국내 자동차 경기대회 유치를 기반으로 자동차 튜닝사업 육성을 추진하고 있어, 이번 화도구의 자동차산업분야 교류를 통해 큰 발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인제스피디움은 막대한 예산이 투자됐으나 이익을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임을 감안할 때, 화도구에서 속내를 알게되면 교류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일 가능성도 있다. 또한 인제군이 얻게 될 이익이 정확하게 무엇인지 분명한 선도 있어야 할 것 같다. 어떤 계약이든 양측에 서로 이익이 될 때 성사된다는 점을 고려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
|
|
|
인제신문 기자 injenews@hanmail.net “새감각 바른언론” - Copyrights ⓒ인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인제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인제신문
|
|
|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