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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단체 차원 만해 알리기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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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성북구·홍성군 ‘만해선양사업 활성화’ MOU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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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5월 28일(목) 14:27 [인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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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인제신문 | | 인제군은 지난 20일 서울시 성북구청에서 성북구(구청장 김영배) 및 충청남도 홍성군(군수 김석환)과 우리나라 근현대사의 대표적인 시인이자 독립운동가인 만해 한용운 선사 선양사업 활성화를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자치단체는 인제군의 백담사, 성북구의 심우장, 홍성군의 생가에서 각각 추진하고 있는 만해 선양사업과 행사를 교류하고 서로 협력해 선생의 정신과 업적을 기리고, 전 국민이 공유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만해 선생은 1879년 충청남도 홍성군 결성면 생가에서 태어나 동학농민운동에 가담했으며, 1896년 인제군 북면 백담사에서 불교에 입문해 ‘조선불교유신론’을 집필하는 등 불교 개혁과 혁신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일제강점기인 1933년부터 서울시 성북구 심우장에 기거하면서 창씨개명 반대, 조선인 학병출정 반대 등 독립운동에 힘쓰다 1944년 독립을 눈앞에 두고 입적했다.
인제군 관계자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자치단체 간 문화교류를 통해 만해 선생과 관련한 사료 발굴 및 다양한 문화사업 콘텐츠 개발이 기대된다”며 “우리 군의 대표적인 문화행사인 만해축전 활성화 및 관광객 증대로 연계시키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좌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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