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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인식전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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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6월 25일(목) 08:48 [인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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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 29일부터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이란 헉교 입학 후 3개월 이상 결석하거나, 제적, 퇴학 처분 등을 받고 학교를 다니지 않는 청소년을 의미한다
학업을 중단한 이후의 생활을 보면 학업을 중단한 이 후 주로 무엇을 하면서 생활하였는지에 대한 조사는 결과 처음 ‘1-6개월’ 사이에는 ‘주유소 등 아르바이트’(42.2%), ‘특별히 하는 일 없이 집에서 시간을 보냄’(27.3%), ‘특별히 하는 일 없이 친구들과 돌아다님’(23.5%) 순으로 나타났고, ‘7개월-1년’사이에는 ‘주요소 등 아르바이트’(10.2%), ‘특별히 하는 일없이 집에서 시간을 보냄’(6.4%), ‘오랫동안 집을 나와 지냄’(6.4%), ‘검정고시 학원을 다님’(5.9%) 순으로 나타났다.
학업을 중단한 이후 겪는 어려움으로는 응답자의 약 반이 ‘처음 계획대로 잘 되지 않았다(46.0%)’로 응답을 하였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 막막하였다’도 43.9%가 응답하였다. 그 다음으로는 ‘친척이나 주위사람들의 시선이 따가웠다(33.2%)’, ‘특별히 하는 일 없이 심심하였다(32.6%)’, ‘아무 것도 하고 싶지 않고 우울한 때가 많았다(24.6%)’, ‘부모님과 갈등이 심해졌다(21.4%)’ 순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학교 밖 청소년들은 취업의 어려움과 가정에서의 갈등으로 힘들어하고 있다. 우리가 알아야할 것은 이들도 우리가 보호해야할 아이들이란 점이다. 우리아이들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시각의 전환이다.
학교 밖 청소년이 바로 문제아라는 획일적인 관점에서 벗어나 잠재적인 생산적 성원이라는 긍정적 발달을 강조하는 패러다임으로의 전환과 이를 지지할 수 있는 제도와 정책 및 서비스가 강화되어야만 우리의 아이들의 미래를 밝고 긍정적으로 지켜 낼 수 있을 것이다.
김태연 <인제경찰서 경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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