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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개원, 출산 증가로 이어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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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7월 14일(화) 16:05 [인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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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산부인과가 없는 지역으로 언론에 오르내리던 인제군에도 마침내 외래 산부인과가 생겨 의료 낙후지역이라는 오명을 어느 정도 씻게 되었다.
인제읍내에 위치한 고려병원이 최근 산부인과를 개원하고 지난 1일부터 외래진료를 시작했다고 한다. 이에 따라 그동안 적극적인 출산장려시책에도 불구하고 출산율 감소 현상을 보이던 인제군의 출산율이 다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제지역에는 그동안 산부인과 의료기관이 없어 산모들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야 하는 등 시간적·경제적으로 큰 불편을 겪었다. 그러나 인제군이 산모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노력한 결과 올해 보건복지부의 ‘분만취약지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이번에 산부인과 개설까지 이어지게 되었다.
고려병원 산부인과는 외래진료실, 상담·교육실과 초음파 영상장비, 태아감시기 등의 각종 의료장비를 갖추고 임신부 진료와 함께 태아의 건강과 임신부의 건강한 출산을 위한 산전산후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자체 분만실이 없는 것을 제외하고는 모든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분만은 인근 산부인과와 연계해 임신부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역 내 임산부의 산전관리 결과를 인근 분만전문 산부인과 병원과의 MOU 등을 통해 관내 임신부가 분만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무쪼록 이번 외래 산부인과 개원이 인제군에 거주하는 여성들의 임신과 출산 부담을 덜어주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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