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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3만3천명선 돌파의 의미와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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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7월 14일(화) 16:06 [인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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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의 6월말 인구가 10년만에 최고치인 3만3천명을 돌파했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인제군에 따르면 6월말 현재 인구수가 전월보다 1,070명이 증가한 33,700여명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인구가 증가한 것은 인제군이 지난해 11월부터 기관·단체·공무원·군인·일반주민 등 군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인제사랑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것이 좋은 효과를 보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군의 우리군민화 운동’으로 인제사랑 주소갖기 운동을 추진하고, 읍·면별로 군부대를 직접 방문해 전입홍보와 군정시책을 적극 알리며 군부대 간부와 가족전입을 적극 추진해온 것이 실적으로 나타났고 있다.
군인 이번 성과가 있기 전인 지난해 12월 19일 ‘인구증가시책 지원조례’를 제정해 전입세대지원, 군장병전입 장려금, 다문화가족의 국적취득자 지원을 마련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올해 5월에는 정착지원금을 신설하는 등 인구유입을 위한 제도적인 장치를 보완하는 등 인구증가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했다.
인제군의 이같은 인구 증가는 인근 자치단체들이 3만명선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것에 비교할 때 잘하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그러나 군부대와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한 전입운동은 사람이 바뀌면 다시 그만큼 노력해야 유지될 수 있는 것으로 한계가 있다고 하겠다.
장기적으로는 ‘인제’하면 살기 좋은 고장이라는 이미지가 전국적으로 널리 퍼져, 귀농·귀촌인구가 늘고, 여생을 편하게 보내고 싶어하는 실버인구가 많이 찾을 수 있는 자치단체를 만들어 나가는 일도 병행하여 추진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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