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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구지정 계기 황태산업 활성화 전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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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4월 02일(수) 13:31 [인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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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황태 생산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용대리 황태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인제군에 따르면 ‘인제용대황태산업특구’가 3월 28일 서울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개최된 제31차 지역특구위원회에서 위원 만장일치로 특구지정 되었다.
이에 따라 용대리 황태의 전국적인 인지도 상승을 통한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지역의 대표적인 특산품으로 재창출될 것이 분명하다. 또한 황태 테마관광지를 조성해 관광객 유치 등을 통한 지역소득 및 고용창출로 지역경제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인제군은 그동안 ‘황태의 본고장’이라는 명성에도 불구하고 낙후된 산업구조와 중국산 황태의 유입 등으로 황태산업이 점차 위축되고 있어, 특구지정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지역의 성장동력으로 삼기 위해 인제용대황태산업특구 지정을 추진해왔다. 2013년 특구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주민설명회, 지역의원 의견수렴, 고시 등을 걸쳐 최종 특구 지정을 받게 되었다.
이번에 지정된 인제용대황태산업 특구는 북면 용대리 일원 총 1,324,167.8㎡(1,635필지)의 면적이다. 앞으로 특구지역은 도로교통법, 옥외광고물등관리법, 도로법, 특허법, 식품위생법에 대하여 각종 규제에서 벗어나 사업이 크게 활성화될 수 있게 됐다. 이번 특구지정 효과가 용대리 황태생산 농가들의 수익증가에만 그치지 말고, 인제지역경제 전체로 파급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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