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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수도사업소 직원들의 ‘특허’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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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4월 02일(수) 13:32 [인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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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상하수도사업소 직원 5명이 공동명의로 취수장 운영과 관련한 특허를 따내 화제가 되고 있다. 인제군에 따르면 오창준씨 등 5명은 지난해 11월 ‘집수매거의 여과층 역세척 장치 및 방법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 이어 금년 3월에는 이 특허권이 인제군으로 이전돼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인제군 상하수도사업소 직원들이 맡고 있는 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다 가져온 ‘쾌거’여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우리군에 이런 공무원들이 있다는 것에 대해 큰 자부심을 갖게되고, 공무원들에 대한 평가도 좋게하는 효과가 있다.
특허 내용을 대략 정리하면, 장마철 및 우기 때마다 흙탕물이 발생해 집수정 수위가 저하되는 문제점을 해결한 것이다. 취수장의 수위를 하천 수위보다 높게 한 상태에서 역세척부의 밸브를 개방하는 등의 방법으로 집수정 수위를 일정하게 유지함으로써 급수중단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다.
이로 인해 역세척 시간 단축은 물론 작업비용 절감과 취수량 부족에 따른 추가설치 비용 절감효과를 얻게 돼 예산 절감도 가져오는 것으로 되어 있다. 실제로 이런 방법으로 지난해부터 상시 누수탐사 전담팀을 구성 운영하여 약 51개소의 누수지점을 찾아 복구함으로써 연간 약 127억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보았다고 한다. 전력 부문도 연간 4,5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대단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들의 기술은 지난해 환경부 주관으로 전국 16개 시·도, 15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물 수요관리 추진성과 평과 결과 군단위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올해 3월 20일에는 전국상하수도사업소 주최로 개최한 ‘2014 water korea 상하수도업무 개선사례 발표회’에서 전국상하수도협회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처럼 자기가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여 좋은 성과를 가져오는 공무원들이 늘어나면, 그만큼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도 향상되고 지역발전도 앞당길 수 있을 것이 분명하다. 다시한번 상하수도사업소 직원 5명에게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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