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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 신선한 기운 심어줄 문화예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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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4월 15일(화) 12:45 [인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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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들어 완연한 봄기운이 느껴지고 있다. 들판에는 농사를 준비하는 농민들의 손길이 분주하고, 가정에서는 겨우내 입고 덮었던 겨울옷과 이불을 정리하며 봄을 맞고 있다. 새봄을 맞아 지난 겨울의 춥고 갑갑했던 마음을 날려버리고 신선한 기운을 심어줄 문화예술 행사가 마련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내설악예술인촌 공공미술관이 4월 4일 부터 4월 30일까지 ‘내설악 봄 향기전’을 개최한다는 소식이다. 이 전시는 올 해 세번째로 열리는 정기전으로 내설악예술인촌 공공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30여점의 작품과 내설악예술인회 회원의 신작 20여점이 소개되는 자리다.
참여작가는 이광수, 강명순, 김종상, 故김종오, 황영희, 강인석, 최미경, 나정태, 김영철, 전동화 작가다. 내설악 예술인촌 공공미술관은 북면 한계리 예술인촌길에 위치해 있으며,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언제나 관람이 가능하다.
공공미술관은 이와 함께 정부에서 시행하는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4월 마지막 수요일일 30일 ‘봄향기 연주회’를 개최한다.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좀 더 많은 관람객들이 여유있게 미술관을 찾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특별하게 마련됐다고 한다.
서울에서 활동하는 바이올리니스트 김경명씨와 피아니스트 이수정씨를 초청해 인제군민에게 수준 높은 공연과 함께 진솔한 삶의 나눔과 소통을 위한 연주회가 될것으로 기대된다. 미술관에서 음악회를 하는 경우는 좀처럼 보기 어려운데, 이번에 추진되는 이색적인 기획이 좋은 성과를 얻어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봄바람을 따라 내설악예술인촌 공공미술관을 찾아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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