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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자에게는 박수를 낙선자에게는 위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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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6월 10일(화) 11:15 [인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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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주민들의 관심 속에서 실시된 6.4 지방선거가 지난 4일 투표와 개표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가장 관심을 끈 군수선거에서는 새누리당의 이순선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의 최상기 후보가 보궐선거에 이어 두 번째로 격돌해, 이순선 후보가 최상기 후보를 1,826표차로 앞지르고 당선돼 재선의 고지에 올랐다.
또한 정을권 도의원의 불출마로 무주공산이 된 도의원 선거도 큰 관심이었다. 2강 체제로 치열한 접전을 벌인 결과 새누리당의 남평우 후보가 새정치연합의 정광수 후보를 이기고 새로운 도의원에 당선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군의원선거는 가 선거구에서 엄윤순, 한의동, 이기호 후보가 당선됐다. 나 선거구에서는 최덕용, 이춘만, 최종열 후보가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군의원 비례대표로는 새누리당의 강순복 후보가 당선됐다.
이번 군의원 지역구 선거에서는 새로운 인물이 등장하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이기호 후보를 제외하고는 전원 현직 군의원이거나 전 군의원이었다. 반면, 지역구 군의원으로 여성이 선출됐다는 긍정적인 의미도 있었다. 그동안 여성은 비례대표로 추천된 한 명에 불과했는데, 이번에 엄윤순 후보가 이를 극복하고 당당하게 지역구에서 당선돼 여성의 정치진출에 물꼬를 트게 됐다.
이제 선거는 끝났다. 당선자들은 선거기간 동안 주민들과 약속한 공약을 실천하기 위해 발로 뛰어주기 바라며, 낙선자들은 슬픔에서 벗어나 자신을 돌아보며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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