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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철 관광객에게 친절 서비스 제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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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7월 15일(화) 10:11 [인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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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업이 지역경제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우리지역에서 피서철은 단풍철과 함께 관광객이 집중적으로 몰려들어 지역 상경기가 활성화되는 중요한 시기다. 동해안의 해수욕장들이 11일을 전후해 일제히 개장했으며, 20일부터는 학생들의 여름방학이 시작돼 본격적인 피서철이 다가왔음을 알리게 된다.
피서철을 맞아 행정에서는 우리지역의 산과 계곡을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세월호 사고 이후 국민들의 안전에 대한 의식수준이 높아져, 모험레포츠는 물론 계곡에서의 야영에도 안전을 최우선하는 행정활동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이와 함께 중요한 것이 관광객들에게 친철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친절 서비스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으나 크게 2가지는 반드시 지켰으면 한다. 하나는 바가지 요금을 받지 않는 것이다. 바가지 요금을 받으면 순간적으로 이익이 될지는 몰라도, 손님들이 다시는 찾아오지 않는 결과를 가져와 결과적으로 손해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인근 양양군의 경우 ‘낙산해수욕장’은 한때 수많은 인파로 장사진을 이뤘으나, 인근 숙박시설과 음식업소의 바가지 상혼이 기승을 부려 그렇게 아름다운 해변을 갖고 있으면서도 지금은 손님이 크게 줄어들었다.
두번째는 관광객들이 방문하면 친절하게 대하자는 것이다. 음식업소의 경우 손님이 테이블에 앉으면 재빨리 물과 수건을 내놓으며 ‘무얼 드시겠습니다?’라고 친절하게 맞아야 하는데, 이것이 늦어지면 불친절하다고 여겨 ‘다시는 이 집에 오지 말아야지’라는 생각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관광객들에게 항상 웃는 얼굴로 대해야 한다. 손님이 몰려 고단하고 힘들지라도, 자신의 업소를 찾아온 관광객을 퉁명한 표정으로 맞으면 불쾌감을 느낄 수가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지역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전국 어디에 내놓아도 뒤지지 않는 맛있는 음식솜씨를 갖고 있기 때문에 주민들이 친절 서비스에 조금만 신경 쓰면 관광업은 날로 발전할 것으로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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