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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스포츠 가능성 봤다”

‘아시안 르망 시리즈’ 마감 … 인제스피디움 2회 연속 개최

2014년 07월 30일(수) 09:32 [인제신문]

 

ⓒ 인제신문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린 아시안 르망 시리즈(Asian Le mans Series) 결승전에서 오크레이싱팀(OAK Racing Team)이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대회 마지막 날인 20일 오후 3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경기에는 LM P2, CN, GT 총 3개 클래스의 6대 머신이 출전했다. 특히, 이번 결승전은 한국인 최초로 LM P2 클래스에 출전하는 김택성 선수가 소속된 유라시아 팀과 작년 디펜딩 챔피언 오크레이싱팀과의대결로 눈길을 끌었다.
오크레이싱의 호 핀텅 (Ho-pin tung)은 팀 최고기록 1분 25초 148을 기록, 2위와의 간격을 크게 벌리면서 안정적인 경기운영으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프로토타입엔트리급인 CN클래스에서는 크래프트-밤부레이싱팀이 단독 출전한 가운데 89랩을 소화하며 전체 6위를 기록했다. GT 클래스에서는 팀 AAI(Team AAI)가 최고기록 1분 32초 888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극한의 레이스’라 불리는‘르망 24’의 아시아 예선 격인 ‘아시안 르망시리즈’는 대회 원년인 작년 인제 스피디움에서 첫 라운드가 열린 바 있다. 올해 아시안 르망 시리즈는 인제 스피디움에서 첫 번째 라운드를 시작으로 일본, 중국, 태국, 말레이시아에서 총 5 라운드가 진행 될 예정이다.
㈜인제 스피디움 관계자는 “대회 원년에 이어 2년 연속 개최된 이번 대회를 통해 레이싱을 좋아하는 사람들 뿐 아니라,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았다”고 밝혔다.
김좌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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