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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위해 희생했는데”…인제군, 정부 인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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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문학도 모여 만해 정신 기려

2014 만해축전 일환 본지 주관 ‘제3회 님의침묵 전국백일장’ 대성황 … 안산시 류미야씨 장원

2014년 08월 18일(월) 14:28 [인제신문]

 

ⓒ 인제신문

↑↑ 이순선 인제군수가 제3회 님의침묵 전국 백일장에서 차상을 수상한 고은강학생에게 상장을 전달하고 있다.

ⓒ 인제신문

↑↑ 인제신문 김좌훈 발행인이 대회사를 낭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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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만해축전의 일환으로 치러진 제3회 님의침묵 전국 백일장에서 경기도 안산시에 주소를 둔 류미야씨(45세)가 ‘아픔’이라는 제목의 시조로 영예의 장원을 차지했다. 차상은 고은강 학생(17세, 경기도 수원시)이 차하는 천현주씨(25세, 서울시 강서구)가 수상했다.
또 장려상은 △김우진(68세, 경기도 부천시) △장은선(59세, 강원도 고성군) △최광호(48세, 강원도 고성군) △백민호(39세, 경기도 김포시) △김대연(17세, 경기도 파주시) △이미순(47세, 경상남도 양산시) △황수미(18세, 서울시 관악구) △조유빈(18세, 광주광역시 남구) △김성주(17세, 광주광역시 북구) △윤효진(16세, 경기도 화성시) 10명이 차지했다.
8월 13일 인제군 북면 용대리 만해마을 만해광장에서 진행된 이번 백일장은 전국에서 10대에서 60대에 이르는 고른 연령층이 참가했다.

ⓒ 인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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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여명의 참가자들은 주관사인 인제신문 김좌훈 대표가 시제로 ‘물, 깃발, 아픔’을 발표하자 미리 나눠준 원고지를 들고 만해마을 곳곳에 흩어져 작품 작성에 들어갔다. 오후 3시 마감에 이어 곧바로 예심과 본심심사가 만해마을 본관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어 오후 5시에 열린 수상식에는 이순선 인제군수, 한의동 인제군의회의장, 남평우 강원도의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김좌훈 인제신문 대표는 대회사를 통해 “만해 선생은 구한말 풍운의 시대에 태어나 일본 제국주의에 맞서 나라사랑ㆍ겨레사랑 실천에 앞장섰고, 이 땅에 생명사상과 평화사상을 실현하고자 행동으로 최선을 다하셨던 민족의 위대한 지도자였다”며 “그의 삶과 정신을 되살리기 위한 취지로 개최하는 ‘님의 침묵 전국백일장’은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오늘 이처럼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설악산의 주인이신 무산 오현 큰스님께 큰 절로 감사드린다”며 “영예의 장원 수상자와 입상자들에게 축하를 보내고, 비록 입상은 하지 못했지만 전국에서 백일장에 참석해 주신 분들과,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밝은 미래가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어 사회를 맡은 인제신문사 김미애 취재부장이 장원 등 수상자 13을 발표했다. 장원 시상은 남평우 도의원이 강원도지사를 대신해 전달했으며, 차상은 이순선 군수가 차하는 한의동 군의장이 장려상은 김좌훈 인제신문대표가 각각 시상했다.
제3회 님의침묵 전국백일장은 행사 관계자와 수상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본심 심사위원은 민영(시인, 심사위원장), 구중서(평론가), 김제현(시조시인) 김지헌(시인, 한국시인협회 사무국장), 문태준(시인)이 맡았다.
김미애 기자

인제신문 기자  in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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