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5분 자유발언 - 작금의 상황에 대하여
|
|
2014년 08월 18일(월) 14:39 [인제신문] 
|
|
|

| 
| | ↑↑ 이춘만 인제군의원 | ⓒ 인제신문 | 오늘 본회의장에서의 5분발언이 공허한 메아리가 될지언정, 자치단체장, 제7대의회 의원, 그리고 지역의 리더분들, 아울러 공직자 및 군민께 고하는 것으로 만족하며 후일 이와같은 일들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첫째, 인제군의 최대, 최고 역점사업인 자동차경주장 즉 스피디움에 대해 군민의 알권리 충족 및 책임규명 그리고 책임자 및 결정권자가 누구인지 묻고자 합니다.
향후 인제군에서는 이와같은 대형 프로젝트 및 이에 준하는 사업을 하려고 해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원대한 사업이었지만, 사업시행 후 예산은 뻥튀기되어 투입되었고 일자리창출은 당초 계획보다 1/3로 축소되었으며 소음민원도 해결되지 않은 마당에 스피디움의 숙박요금 최저가 방출로 인해 민박협의회의 집단민원 및 항의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담당부서에서는 책임전가, 떠넘기기, 나몰라라로 일관하고 있는 바 행정의 최고 결정권자인 인제군수가 책임을 져야하는 건 기정사실 아닌지요. 담당부서에서도 떠넘기려거든 지휘부에다 떠넘기지 타 부서로 떠넘기는 코미디를 이젠 그만 두시기 바랍니다.
둘째, 조직개편에 대하여 의문점을 제기하고자 합니다. 지휘부의 수장이 교체되지도 않았고 제5대 인제군수 임기시에 이미 조직개편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퍼즐식 조직개편을 하는 저의를 도저히 알 수가 없습니다. 담긴 물건은 그대로인데 그릇만 바꾼다고 달라지는 게 있겠습니까?
이는 인제군민께 보여주기식 행정, 생색내기식 행정이 아닌가 의문스럽기만 합니다. 리더의 전시행정 및 탁상공론의 폐해를 고스란히 3만여 인제군민이 떠안고 갈 수밖에 없는 현실이 안타갑기만 합니다.
셋째, 시중에 퍼진 무성한 소문들에 의하면 생살부가 작성되고 친위부대가 결성됐다는 말들이 오가는 걸 심심찮게 듣고 있습니다. 아닌 땐 굴뚝에 연기날 일 없다는데 믿을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조직이 입다물고 눈치나보며 불통튈까 걱정이나 하고 줄서기를 지양하고 승진에만 몰두하는 한 인제군은 정지상태를 뛰어넘어 퇴보할 수밖에 없고 퇴보를 계속하다보면 그다음 갈곳이 어디인지 필히 물어봐야 하겠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중장기 계획을 세워 일해보려고 해도 늦은 이때 밥그릇 타령이나 하고 4년 후나 생각하는 한 우리에게 미래는 결코 없습니다. 비판받아 마땅하다 하겠습니다. 건전한 비판이 없는 사회 그리고 조직은 사체와 다름없습니다.
넷째, 행정 및 조직이 몇 사람 또는 특정인에 의해 좌지우지된다고 하는데 참으로 걱정스럽기가 한이 없습니다. 인사가 만사라는데 치우진 인사, 특별인사, 제식구 감싸기, 논공행상형 인사, 예스맨 위주로 흐르다보면 결국에는 조직이 와해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제라도 개인의 명예, 자리보전 4년 후를 위한 노력보다 군민을 위해 봉사하는 것이 현명하지 않겠습니까? 이제라도 지휘부 및 공직자들께서는 인제군민을 위한 공직자들이 되어주실 것을 강력하게 주문합니다.
공직자는 인제군민의 복리를 위해 일한다는 자부심과 자긍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봉사할 수 있도록 또 적재적소에 능력과 실력을 겸비한 공직자를 우대하는 지휘부가 되기를 바라며 그리되기를 대다수 주민과 공직자가 희망하고 있음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이 글은 이춘만 인제군의원이 제200회 임시회에서 발언한 것을 요약하여 정리한 것입니다.
|
|
|
|
인제신문 기자 injenews@hanmail.net “새감각 바른언론” - Copyrights ⓒ인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인제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인제신문
|
|
|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