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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위해 희생했는데”…인제군, 정부 인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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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관광 촉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해야

2015년 12월 15일(화) 09:55 [인제신문]

 

↑↑ 남평우 강원도의원

ⓒ 인제신문

본 의원은 우리 강원도의 자랑인 설악산의 오색케이블카 건설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집행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얼마 전 환경부는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건설과 관련하여 조건부 승인을 하였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그동안 양양군을 비롯한 인제군, 고성군, 속초시 등 설악산 주변 4개 시군은 설악산 지역의 관광활성화를 위하여 함께 노력해왔습니다.
특히, 인제군의 용대지구와 백담사 간의 케이블카 설치, 속초시의 모노레일 사업 추진 등 설악산 관광 사업의 재도약을 위하여 각 시․군은 지역별 특성에 맞는 방안을 각자 수립, 추진해왔습니다.
그러나 중앙정부와의 협력에 있어 힘의 분산을 방지하고자 하는 강원도 집행부의 조정을 받아들여 양양군을 주요 추진 자치단체로 지원하고, 오색케이블카 설치를 위한 협력에 인제군, 고성군, 속초시가 함께 모든 노력을 다 해왔습니다.
이는 오색케이블카가 설치될 경우 설악산 관광지구의 활성화는 물론 2018평창동계올림픽으로 외국관광객이 다수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들에게 강원도의 청정 자연환경 및 특산품을 홍보하여 국제적 관광명소로 위상을 갖추어가야 한다는 공통된 목표도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낙후된 지역경제를 살려보겠다는 지역주민과 지자체의 의지, 주변 권역의 공동 노력이 합치될 때만이 가능합니다.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설치사업도 설악권내 지역주민과 자치단체 간 상호 협력을 통하여 공동발전 방안이 모색될 때만이 그 효과가 극대화되는 것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본의원은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설치가 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관련 4개 시․군 간의 균형발전을 이루고 공동의 결실을 맺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수반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현재 공생발전 방안으로 나온 안들을 보면, 설악권 4개 시·군의 홍보관 설치 운영 및 관광패키지화 사업 추진, 설악권 4개 시·군의 장애인과 노약자 등에 대한 무료탑승 및 지역주민 50% 할인 혜택 등 대단히 제한적인 방안만이 제시되고 있는 형편입니다.
오색케이블카는 단순한 운송수단을 넘어 관광소득을 증대시키고 발생한 수익을 다시 연계 사업에 재투자하는 선순환의 투자가 이뤄질 때만이 비로소 그 가치와 효용이 있다고 할 것입니다.
오색케이블카 건설에 따른 총 생산유발효과는 932억원으로 추정되며, 강원도내 유발효과는 576억원으로 산출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제적 효과들이 설악권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소득증대, 문화적 혜택과 사회 복지를 증대시키는 계기로 적극 활용되어야 함은 물론, 오색케이블카사업으로 창출되는 수익금의 일부를 사회적 일자리 창출 사업에 지원하는 방안도 강구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인제군의 백담사 케이블카 사업을 조기 추진하고, 속초시의 모노레일 사업, 설악동 활성화 사업 등과 연계하여 종합적인 관광사업 활성화 정책도 수립, 집행되어야 합니다.
이미 정부는 오색케이블카 설치를 대표적인 규제완화 및 산악관광 정책으로 꼽은 바 있습니다. 특히, 2018평창동계올림픽 이전에 시범운행을 실시함으로써 침체된 산악관광을 되살리고, 장기적으로는 오색집단시설지구를 국제적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한 정비계획도 수립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이러한 구상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설악권 4개 시·군이 ‘설악권행정협의회’를 통해 오색케이블카 설치에 따른 자치단체 간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상호 협조해나가야 하며, 강원도 집행부 또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 등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여 설악권 관광활성화에 나서야 합니다.
오색케이블카야말로 설악권은 물론 강원도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글로벌 관광 명소가 될 것임을 확신하면서 이 자리에 계신 선배 동료의원님들과 공직자를 포함한 강원도민 모두, 힘을 하나로 모아주실 것을 다시 한 번 간곡히 호소드리며 이상으로 본의원의 5분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은 남평우 도의원이 강원도의회 제25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발언한 내용입니다

인제신문 기자  in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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