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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인제빙어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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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만5천여명 축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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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1월 31일(화) 21:22 [인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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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3년만에 찾아온 인제빙어축제가 30일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 ⓒ 인제신문 | | 지난 21일부터 30일까지 남면 부평리 빙어호 일원에서 열린 제17회 인제 빙어축제가 열흘간의 일정을 모두 마쳤다.
3년 만에 열린 이번 축제는 부평지구 하천정비 사업 및 사계절 관광지 개발 사업 등을 통해 생태습지, 수변공원, 다목적광장, 주차장, 진출입로 등 축제장 인프라를 구축한 후 개최된 첫 번째 축제로 축제장 상설화와 사계절 생태 관광 명소로서의 성공적인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또 빙어잡기 증강현실(AR)체험인‘빙어고(GO)’와 빙어뜰채체험, 빙어요리마차, 빙어스튜디오, 은빛나라, 눈썰매장, 눈조각공원, 평생학습체험관, 에어바운스 놀이터, 얼음썰매장, 빙어시식회 등 날씨와 결빙 상황에 영향을 받지 않고도 겨울축제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축제는 군부대의 날을 운영해 관내 29개 대대에서 2천명의 군인이 축제장을 방문, 군인 3종 경기, 전국얼음축구대회 등에 참여했으며, 먹거리촌에서는 군장병 10% 할인행사가 진행돼 민 ․ 군 ․ 관 화합을 이루기도 했다.
또 축제장에서 프로그램 체험비, 경품, 시상금 등으로 인제사랑상품권이 축제기간 5천만원 이상 유통됐으며, 산촌관, 농특산물판매장 등 직거래 장터와 먹거리촌 등이 운영돼 농가와 주민 소득 향상으로 이어지는 등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이순선 인제군수는“인제 빙어축제를 찾아주신 모든 관광객분들과 인제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며,“올해 축제는 가뭄과 이상 고온으로 2년 연속 무산됐던 아픔을 딛고 3년 만에 축제를 다시 열었다는 것 자체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며, 이번 축제에서 나온 미흡한 점은 철저히 분석해 더욱 완성도 높은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김좌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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