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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위해 희생했는데”…인제군, 정부 인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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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중심•행복중심•미래중심 인제군 미래 100년 준비

<특별대담> 최상기 인제군수

2023년 02월 21일(화) 18:34 [인제신문]

 

최 군수 지난 2월 15일 본지와 가진 ‘특별대담’에서 인제군에서 가장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가장 최우선이 되어야하는 것이 바로 군민의 행복”이라고 여러 번 반복해서 강조했다. 또한 역세권 개발사업으로 원통역과 백담역을 성장 거점 지역으로 집중 육성하고, 1,000만 관광 사업으로 부평리의 빙어호 일대를 사계절 관광지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대담은 본지 김좌훈 발행인이 배석한 가운데 김미영 기자의 진행으로 약 1시간 가량 이뤄졌다.

ⓒ 인제신문


- 지난해 예산 사상 첫 7천억원 돌파 … 7만 국민 행복 최우선시
- 역세권 개발(원통역~백담역)과 1천만 관광사업(빙어호 일대) 추진

Q. 2023년 새해 인사

=A. 존경하는 인제군민 여러분, 그리고 인제지역의 유일한 지역신문인 인제신문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희망찬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군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행복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언론 창달을 위해 노력하시는 인제신문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 인사드립니다.

Q. 지난해 군정 성과

=A. 돌아보면 지난 한 해도 인제군민의 선택, 그리고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으로 인제군을 한 단계 더 성장시킨 한해였습니다.
사상 처음으로 예산이 7천억을 넘어섰고, 민선7기에 시작하여 민선 8기로 이어져 온 중요한 현안 사업들이 굵직한 성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수영장과 극장을 갖춘 원통체육문화센터가 개관△마지막 권역인 기린면과 상남면 지역주민들을 위한 기린국민체육센터가 21일 개관을 앞두고 있다.
관대〜신월간 도로는 조기 개통되어 이동시간이 절반으로 단축되었고, 갯골 자연 휴양림, 기적의 도서관 등도 곧 개관을 앞두고 있어 7만 군민시대에 걸맞는 정주여건을 갖춰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총사업비 462억원의 풍수해 종합정비사업, 총사업비 506억원이 투입되는 북면 도시재생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습니다.

Q.2023년 추진할 주요 사업계획

=A. 역세권 개발사업과 1,000만 관광 사업입니다.
춘천-속초 고속화철도가 2027년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인제군은 두 개의 역이 만들어집니다. 철도역을 성장 거점 지역으로 집중육성 하겠습니다.
△원통역은 덕산리와 인제읍 시가지를 묶어 하나의 도시 생활권으로 조성△백담역 용대리는 지방 정원을 조성하고 마을 전체를 수목원으로 발전시켜 지역명소로 만들겠습니다.
△1000만 관광 사업으로는 부평리의 빙어호 일대 70만 평을 사계절 관광지로 조성△ 자작나무로 유명한 원대리를 국민 힐링 관광지 조성△130만 평 6,500억이 투입되는 설해원 관광단지 사업을 정상 추진하고 있습니다. 머무는 관광지 사업을 반드시 이루어내겠습니다.

Q. 인제군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사업 계획

=A. 교통망을 통해 인제의 미래 100년을 준비해야 한다고 늘 이야기해 왔습니다. 인제의 미래 세대를 위해 반드시 이뤄내야 합니다. 다행히 춘천〜속초 고속화 철도가 착공되었고, 도시재생 사업 등 국비 확보로 주변 사업들과 연계 추진할 수 있게 되어 역세권 개발 사업이 탄력을 받아 진행중입니다.
원통역 주변에는 대중교통 환승센터를 조성하고 백담역 주변은 대규모 관광거점으로 용대관광지와 연계한 지방정원을 조성하겠습니다. 지난해 국책사업으로 확정된 국도 31호선 대체노선 선형개량사업은 조기 완공될 수 있도록 관련 부처와 협의중이고, 장기적으로 인제읍과 덕산리, 원통이 하나의 도시로 확장될 수 있도록 인제군 기본 관리계획을 재수립하고 있습니다.

Q. 관광산업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

=A. 코로나19로 요즘 관광 트랜드는 호캉스라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 군에는 좋은 숙박 시설이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대규모 관광시설과 리조트를 조성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인제읍의 갯골자연휴양림은 올 상반기 운영을 시작하고 남면 정자리에는 관광단지가 조성, 지역의 펜션들과 연계하여 바닷가에서 놀더라도 머무는 것은 인제에서 할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 관광산업은 권역화, 규모화하여 1000만 관광 시대를 열 수 있도록 추진 중입니다. 이에 상남면 하남리 일원에는 180억 규모의 국민 치유 숲 힐링센터를 조성하고, 곤충 바이오센터, 아침가리계곡, 국립생물자원관 등 지역 관광자원 연계하여 규모화 하겠습니다.
지난해 100억을 확보한 소양 호수권 테마형 접경거점지역 사업은 남면의 소양호 빙어체험마을, 소양호 일대를 사계절 복합관광지로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올 1월 20일부터 열렸던 23회 빙어축제는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지역축제의 한계를 극복한 성공한 축제가 되었습니다. 산과 계곡 자체가 명품인 진동리 지역은 사계절 대자연 속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캠핑 마을로 조성하겠습니다.
이와 더불어 백담계곡 탐방로가 올해 완성되면 이를 기점으로 내설악 백담권역 친환경 교통시스템 구축사업△인제형 스마트 워케이션센터 조성△박달고치에서 경로정을 가르는 국내 최장 인제 알프스 짚라인 조성 등 인제군의 관광은 일과 휴식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곳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 최상기 인제군수는 “지난해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으로 사상 처음 예산이 7천억을 넘어서고 수영장과 극장을 갖춘 원통체육문화센터가 문을 여는 등 인제군을 한 단계 더 성장시킨 한 해였다”며 “이러한 성과와 발전은 모두 군민께서 보여주신 신뢰와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 인제신문


Q. 농림어업인을 위한 정책은 어떤 게 있을까요?

=A.농림어업인의 실질 소득을 보장하는 영농자재 반값 공급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대상을 임업인까지 확대하겠습니다. △만 51세부터 70세까지의 여성농업인에게 특수건강검진비 20만원을 지원△인제군 농산물이 기준가격 이하로 하락 시 500만원 한도 내에서 시장 가격과의 차액을 지원△지난해 70만원씩 지급했던 농어업인 수당은 120만원으로 상향 지급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협의하고 있습니다.
또한 토속어종 산업화 센터는 철저히 준비하여 지역 특성을 살릴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 신청사가 준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상반기 이전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Q.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은 무엇이 있을까요?

A.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소상공인의 자생력과 경쟁력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전 상가를 대상으로 시설개선 지원△융자 확대와 이자 감면을 추진△군장병 우대업소 인센티브 지원 사업과 지역화폐발행 확대 및 할인 한도 상향 지급 등 지역 내 소비 촉진△올해 정부 지원 예산이 삭감된 지역화폐의 경우 자체 예산을 확보해 현행 발행 규모와 지원 혜택을 유지하고 금년부터는 채워드림카드 가맹점 카드 수수료도 전액 지원△최근 금리 인상과 원자재 값 상승으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데 소상공인 대출 부담 완화를 위해 기존 최대 4% 지원하던 소상공인 대출 이자 차액도 올해 6%까지 지원하겠습니다.

Q.주요 복지정책은 무엇입니까?

A. 아이키우기 좋은 인제, 2023년에는 지원이 더 확대됩니다. 육아기본수당은 만 7세로 확대되어 차등 지급△산모의 산후조리 비용 300만원을 신규 지원△연 2만원의 연회비로 500여 점의 장난감을 무료로 대여하는 장난감도서관을 6개 읍면 찾아가는 서비스로 확대△소아청소년과 의료서비스가 관내병원에서 가능하도록 노력△학무모들의 교육비 절감을 위한 대학생 장학금은 35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대폭 상향△대학을 가지 않은 청년들을 위한 청년기본소득도 도입하여 점진적으로 500만원까지 지원△남면 복합문화복지 센터를 시작으로 읍면별 어르신 문화센터 조성△독거노인 공동주거생활시설 조성 등 인생 2막,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Q. 6월 1일부터 강원특별자치도가 출범, 인제군이 바라는 특례

A. 지난해 8월부터 군 자체 전담기구인 ‘강원특별자치도 준비단’을 구성해서, 10건 등의 특례 등을 발굴해서 특별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인제군은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살아왔습니다. 군시시설 보호구역△자연환경 보존지역△
산림보호구역△국립공원 보호구역 등 2중 3중의 규제를 받고 있습니다. 강원도 특별자치도 출범에 많은 기대를 하는 이유입니다.
구체적으로 △백담계곡의 탐방로 사업추진과 교통수단 개선사업을 위한 허용행위 기준완화△군부대 유휴부지활용을 위한 지자체 매각 및 임대 △농업진흥구역 해제△국유림 사용 허가에 관한 특례 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Q. 이외에 생활 SOC 확충과 안전한 마을 위한 대책

A. 우리는 이미 7만 군민 시대에 들어섰습니다. 7만 군민에 맞춘 생활 SOC 사업들은 군민의 삶의 질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기린면국민체육센터가 개관을 하면 인제군에는 영화간 3개소가 운영됩니다. 영화표 가격도 타지역의 반값입니다. 이제 더이상 영화를 보기 위해 인근 도시로 가지 않아도 됩니다. 체육관, 수영장, 도서관 등 권역별 생활 인프라 시설을 완성하고, 일상으로 전환된 코로나19 방역에 더욱 힘쓰고, 인제군 안전보험을 확대하고 재해 취약지역을 정비하여 2023년도 변함없이 군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습니다.

Q. 끝으로 군민들에게 한마디

A. 존경하는 7만 군민 여러분, 2023년 우리는 100년 미래를 내다보며 그동안 다진 기반 위에 구체적인 성과를 차곡차곡 쌓아 올리고 있습니다. 어렵고 힘든 사람을 지켜내겠습니다. 군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발로 뛰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인제군민이어서 행복한 인제군’을 만들겠습니다. 살기 좋은 땅 인제를 만들기 위해 여러분의 응원이 절실합니다.
우리가 함께라면 우리의 미래는 희망입니다. 계묘년 새해 작게는 가정의 화목과 건강, 크게는 국가의 안녕까지 우리가 소망한 모든 것들이 이뤄지길 기원합니다.
김미영 기자 nurugo5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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