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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지방선거를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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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우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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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6월 08일(수) 13:12 [인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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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김상우
인제신문 기획위원
전) 상지영서대 초빙교수 | ⓒ 인제신문 | | 제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막을 내렸습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우리나라의 지방자치 역사는 1952년 4월 실시되었다가 1961년 5.16혁명 이후 중단되었다가 30년이 지난 1991년 6월 지방의원 선거가 부활하고 1995년 지방자치단체장 직선이 이루어짐으로써 지방자치 시대가 개막되었습니다.
독일의 정치사상가인 칼 프리드리히(C.Friedrich))는 지방자치를 가리켜 ‘풀뿌리 민주주의’라고 하면서 민주주의 제도의 기본이 지방자치임을 강조하였습니다.
이번 선거에 당선된 분들에게는 축하의 인사와 안타깝게 비선된 분들에게는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주민의 한 사람으로 몇가지 소견을 드립니다.
“군수는 경험하는 자리가 아니라 증명하는 자리’라며 재선 도전에 성공한 최군수는 ‘지난 4년간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더 많은 변화를 이끌겠다’고 당선 소감과 함께 ‘서있는 곳이 바뀌면 풍경이 바뀐다는 말이 있어 군민 여러분과 같은 곳에 서서 같은 곳을 바라보는 군수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혀 ‘사람중심, 행복중심, 미래중심 인제’를 비전으로 앞으로도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리더의 역할을 기대합니다.
반면 군의원은 이번 선거결과 신·구(新·舊)의원이 4:3으로 구성된 잘 조화된 선출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선거를 통하여 원하는 바람은 무엇일까? 그것은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타지역에서 기초자치단체 의원들의 '폭행, 성추문' 등 드러난 사건도 적지 않지만 외유성 논란까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수많은 글이 올라올 정도로 국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곳도 많음을 뉴스를 통해 보았습니다.
의원은 우리의 미래를 위해 주민들이 선출한 의원들로 구성된 최고 의사결정기관이자 주민 대표기관으로 변화에 발맞추어 주민들의 삶과 밀접한 사안은 조례를 만들어 실행하는 입법기관이기도 한 주요 기능을 갖고 있어 복지 환경 등 생활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함으로써 주민 참여의식을 높이는 생활중심, 정치활동을 하는 우리 동네 일꾼입니다.
현재 코로나19를 비롯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지역의 현안 등에는 무관심으로 일관하며 유권자 표만 의식한 이른바 포퓰리즘 (Populism ; 인기 영합)적 사고(思考) 대신 분명한 자기 철학과 소신으로 지역문제를 발벗고 나서 우리 삶을 풍요롭게 해주는 해결사가 되어주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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