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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위해 희생했는데”…인제군, 정부 인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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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여건 개선과 지역 접근성 향상 노력”

이양수 국회의원 특별대담

2023년 04월 18일(화) 09:51 [인제신문]

 

지난 3년간 교통인프라 구축 위한 예산 확보 총력
동서고속화철도‧ 국도 31호선 개량사업 순조롭게

ⓒ 인제신문




이양수 국회의원(국민의힘, 속초인제고성양양)은 “지난 3년간 인제군 발전을 위해 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한 예산 확보에 힘을 쏟았다”며 “서울 용산에서 인제까지 80분 이내에 오갈 수 있게 되는 동서고속철사업 예산 2,274억원과 국도 31호선 선형 개량사업 예산으로 2021년 59.8억원에 이어 올해 73억원의 국비를 확보해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접근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지난 4월 1일 본지와 가진 ‘특별대담’을 통해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인제군이 1천만 관광객 유치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원통역과 백담역 등 성장 거점 지역을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역세권 개발사업’과 ‘부평리의 빙어호’ 일대를 사계절 관광지로 개발이 필요하고, 1만 가구 수용 가능한 은퇴자 아파트 건설 등의 추진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의정활동은 지역 균형발전에 역점을 두고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Q. 인제 군민들에게 인사말
A=존경하는 인제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인제, 속초, 고성, 양양 국회의원 이양수입니다. 오늘 이렇게 인제신문 특별 인터뷰를 통해 인사드리게 되었습니다. 우리 주민분들께서 보내주신 응원과 격려가 있었기에 초심을 잃지 않고 설악권 동반 성정과 지역발전만 바라보며 열심히 달려올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항상 주민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제 맡은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 인제군과의 특별한 인연은?
A=국회의원 선거구가 속초, 고성, 양양으로 유지되다가 4년 전에 다시 인제군까지 합쳐졌습니다. 그렇게 인제군과는 2020년부터 동행을 이어오게 되었습니다. 인제군은 지난 21대 총선 선거구 확정 당시 7개 시군(철원군,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 고성군, 속초시, 양양군)을 묶은 괴물 선거구를 퇴출시키고 이루어진 지역구여서 더 애틋하고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또한 제가 처음 국회의원이 되었을 때만 하더라도 인제군의 발전이 더디다보니 ‘인제가면 언제오나 원통해서 못살겠네’라는 우스갯소리도 있었지만, 지난 3년간 많은 변화와 발전을 거치면서 ‘인제와서 어떡하나 원통해서 못살겠네’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많은 주민분들께서 인제군의 변화와 발전을 체감한다는 말씀을 해주실 때가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가장 뿌듯하고 의미있는 순간이었습니다. 아울러 찾아뵐 때마다 늘 따뜻하게 맞아주시고 격려해주시는 인제 주민분들 덕분에 많은 힘을 얻고 있습니다.

Q. 타 지역과 비교해 인제가 정치적 소외되었다는 의견이 있는데?
A=선거구는 지역적 인접성과 생활의 공통성 등을 고려하여 세밀하게 확정되어야 하는데, 그동안 인제군이 선거구 확정 때마다 많은 수난을 겪으면서 정치적 소외감을 느낀 분들이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현재 속초-인제-고성-양양은 설악권이라는 넉넉한 품 아래 함께 어울려 사는 이웃사촌이자 운명공동체입니다.
아울러 저에게 보내주신 인제 주민분들의 기대와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지역 균형발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우리 주민분들께서 소외감을 느끼시는 일이 없도록 인제에 힘이 되는 의정활동들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중간고유의 관광자원 활용 다채로운 매력 보이도록 노력
인제군에 1만명 수용가능 한 은퇴자 아파트 건설

↑↑ 본지는 지난 4월 1일 이양수 국회의원과 특별대담을 가졌다.(중앙 이양수 국회의원, 좌측 김좌훈 대표, 우측 김미영 기자)

ⓒ 인제신문


Q. 지난 3년간 인제군 발전을 위해 확보한 예산은?
A=가장 먼저 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한 예산 확보에 힘을 쏟았습니다. 서울 용산에서 인제까지 80분 이내에 오갈 수 있게 되는 동서고속철 사업의 경우 올해 총 2,274억원의 예산을 확보했고 2027년 적기 개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국도 31호선 선형 개량사업 또한 2021년 59.8억원에 이어 올해 73억원의 국비를 확보함으로써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접근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0년 지역 특화 임산물을 활용해 지역 단위의 산업집적단지를 육성하는 임산물 클러스터 조성 예산 10억원, 2022년 국토부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웰컴 프라자 및 랜드마크 거리, 골목길 테마거리 조성 등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국민 105억원 등을 확보한 바 있습니다. 아울러 그동안 인제군은 접경지역 등의 이유로 소외되어왔던 만큼 ‘특수상황지역 개발’ 예산 204억 원을 통해 내린천 수변 트레킹코스 개발 및 백두대간 네이처스테이 힐링센터 조성 등 주민들의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지역사업들도 추진했습니다.
이 밖에도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힐링캠핑사업 42억 원, 접경지역 생활기발시설(LPG) 구축에 필요한 50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습니다. 주민들의 다채로운 여가 활동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가족센터, 기린 국민체육센터, 레저 스포츠 시설, 서화 평화체육관을 비롯하여 남면 공공도서관, 문화센터 검립 등 생활SOC 사업에 총 63억 원의 국비 예산을 마련했습니다.

Q. 인제 지역을 위해 추진한 주요 사업은?
A=인제는 ‘하늘내린 인제’라는 슬로건에서도 알 수 있듯이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지역주민들과 방문객들께서 자연이 주는 혜택을 충분히 누릴 수 있는 사업들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인제 자작나무 숲 일원이 기술관 관광 요소를 접목한 ‘스마트 관광도시’ 사업에 선정되면서 관광의 편의성을 높이고, 관광 자원의 활용을 극대화하여 사계절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 변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또한 생물자원 주권확립과 보전을 위한 국립생물자원관 추진 및 내린천 주변에 장애인, 임산부, 노약자 등 보행 약자들도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는 무장애 나눔길을 조성했습니다. 이외에도 갯골 자연 휴양립 조성, 소양호 빙어체험마을 조성 등 지역 고유의 관광자원들을 충분히 활용하여 인제의 다채로운 매력들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Q. 내년까지 인제군 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은?
A=현재 추진되고 있는 사업들, 특히 동서고속철, 국도 31호선 선형개량 사업 등 대규모 SOC 사업들이 적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관련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어 동서고속철 신설 역사인 인제역, 백담역 주변 활성화를 위해 복합환승센터, 고령자 복지타운, 귀농귀촌 거점 주거단지 등을 조성할 계획이며, 용대관광지와 연계한 지방정원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또한 국토 31호선 인제 스피디움∽원통역 연장사업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에 반영, 기본 설계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중입니다.
아울러 인제의 관광자원들을 연계하여 국립생물자원관 등 명품 체류형 관광지 조성에 필요한 사업 예산을 꼼꼼히 살피고, 정주 여건 개선 등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들을 꾸준히 발굴, 시행해 나갈 예정입니다.
특히 최근 추진 중인 사업 중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것이 인제역 주변에 은퇴자를 위한 1만 가구의 아파트를 지어서 은퇴 후 인제에 와서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인제군의 인구를 늘리고 수용된 인구의 자립과 정착을 통해 인제군이 새로운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국토부와 강원도가 합하여 기반 시설 제공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Q. 끝으로 당부의 말씀은?
A=저에게는 주민들의 응원과 격려가 가장 큰 원동력입니다. 지난 7년간 변함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지역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많은 분들이 함께 노력해주시고 도와주신 덕분에 현재 인제를 비롯한 설악권이 지역발전을 위한 초석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앞으로 다가올 6월 강원특별자치도 시행 등 설악권 도약을 위한 변화의 바람이 힘차게 불어오고 있는 만큼, 우리 인제가 이 순풍에 돛을 달고 순항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우리 주민분들께서도 인제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끝까지 힘을 모아주시고, 많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인제신문 기자  in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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