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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꽃축제 연일 인산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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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8일 ~10월 20일, 개막 첫날 방문객 1만4천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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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08일(화) 14:32 [인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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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24 인제 가을꽃축제’가 성대하게 개막했다. 사진은 행복하길에 마련된 타워에서 바라본 모습 | ⓒ 인제신문 | |
유난히 길고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가고 전형적인 천고마비의 가을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인제군의 대표 축제인‘2024 인제 가을꽃축제’가 성대하게 개막했다. 개장 첫날부터 1만4천여명이 방문해 작년 3천여명이 방문했던 것과 비교해 무려 360%나 증가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인제 가을꽃축제는 그동안 쌓아온 축제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층 더 다양해진 식물과 꽃들을 선보였다. 특히, 새롭게 추가된 ‘힐링하길’과 전시 공간 곳곳에 설치된 포토존은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관람 도중 언제든지 쉴 수 있는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관광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 외에도 국도 44호선과 46호선을 지나가는 통행객, 설악산 백담사와 십이선녀탕을 찾은 나들이객들로 축제장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3만400여㎡ 규모의 주차장은 토요일 이른 아침부터 몰려든 차량 행렬로 금세 만차가 되기도 했다.
이번 축제는‘인제에서 꽃길만 걷자’라는 주제로 10월 20일까지 이어진다. 축구장 27개 크기에 해당하는 19만㎡ 면적에 국화와 야생화 정원, 울창한 소나무숲이 조성돼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형형색색의 정원에는 국화, 댑싸리, 구절초 등 30여종의 야생화가 만개해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올해 새롭게 개장한 소나무숲 체험 프로그램과 숲카페는 주민들과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축제는 관람 구역과 웰빙장터 구역을 효율적으로 분리해 동선을 운영하면서 방문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용대관광지 진입로를 중심으로 한편에는 국화정원·야생화정원과 소나무숲, 산책로, 트리 클라이밍 체험장 등을 조성해 방문객이 관람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고, 다른 한편에는 공연장과 농특산물 판매장, 마을 체험장, 푸드트럭 등 웰빙장터를 배치해 방문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또 화장실,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수시로 축제장 정비를 실시해 쾌적한 축제장 조성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기도 했다.
올해 처음 선보인 야간개장에서는 특별공연이 펼쳐졌다. 개막 공연에는 가수 금잔디와 박현호가 출연해 가을밤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 특별공연은 지난 10월 5일과 오는 19일에도 이어지며 탁재훈, 신규진, 군조크루 등 다양한 게스트들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달 9월 28일부터 10월 8일 (11일동안)까지 축제장은 연일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축제기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개방되며, 제42회 합강문화제가 열리는 10월 12일을 제외한 매주 토요일에는 오후 10시까지 야간 관람이 가능하다. 더욱 자세한 축제 일정과 내용은 인제 가을꽃축제 공식 홈페이지(www.injefestival.com/flowe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상기 군수는 “남은 기간 동안에도 인제 가을꽃축제를 찾는 모든 방문객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축제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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