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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위해 희생했는데”…인제군, 정부 인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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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권, 협력의 손을 맞잡고 지방소멸 위기를 넘어서다

<설악칼럼>

2024년 07월 23일(화) 14:33 [인제신문]

 

↑↑ 설악권산림문화협의회장 박응삼

ⓒ 인제신문


지방 소멸 위기라는 엄중한 현실 앞에서 설악권의 네 개 시·군, 속초, 고성, 양양, 인제가 다시 한 번 협력의 손을 맞잡았습니다. 16년 만에 재출범한 설악권행정협의회는 상생 협력을 통해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지난 7월 12일, 속초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설악권행정협의회 재출범 선포식 및 2024년 제1차 정기회의에는 이양수 국회의원, 이병선 속초시장, 최상기 인제군수, 함명준 고성군수, 김진하 양양군수 등이 참석하여 뜻깊은 자리를 빛냈습니다. 협의회의 재출범을 알리는 이날 행사에서는 협약서 체결, 규약 개정안 확정, 그리고 재출범 퍼포먼스가 진행되었습니다.
정기회의에서는 설악권 4개 시·군이 고향사랑기부제를 교차 기부하고, 설악권 지역관광 브랜드를 홍보하며, 동해고속도로 고성 구간 연장의 조기 착공, 양양 오색케이블카 진입 구간 44번 국도의 확장 등 중요한 상생 협력 안건들이 상정되어 의결되었습니다. 이는 설악권이 직면한 여러 문제를 해결하고, 함께 성장하기 위한 발걸음입니다.
이양수 국회의원은 인구 감소 등 설악권이 마주한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설악권 주민들이 하나되어 동반 성장의 시너지를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교통 인프라 확충을 통해 설악권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체류형 관광지로의 전환이 필요함을 역설했습니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설악산의 68%를 인제가 가지고 있다"며 설악산에 대한 기대가 큰 만큼 설악권 공동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설악권의 생활권과 경제권이 같음을 언급하며, 개별적 경쟁보다는 협력을 통해 더 큰 성과를 이뤄낼 수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김진하 양양군수는 "설악권 4개 시·군이 상생 발전의제 하나로 16년 만에 다시 만났다"며, 동반자적 입장에서 각종 과제를 함께 풀어나가자고 제안했습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아직까지도 설악권은 각종 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게 현실"이라며, 협의회가 지방소멸로 치닫고 있는 설악권을 활력 넘치는 상생 발전의 지역으로 만들어가는 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처럼 설악권의 시장·군수들이 다시 손을 맞잡고 나아가는 모습은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하나의 모범 사례가 될 것입니다. 협력과 상생을 통해 설악권이 활력 넘치는 지역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합니다. 이는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보고 응원해야 할 중요한 과제입니다.
설악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방 소멸의 위기 속에서도 설악권의 미래는 밝습니다. 우리는 서로의 손을 맞잡고, 협력과 상생을 통해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이 길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이 필요합니다. 설악권의 발전을 위해 함께 나아갑시다.

인제신문 기자  in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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