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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군수 “100년을 준비하는 인제로 당당히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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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성장으로 삶의 만족도 높이는데 행정력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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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3일(화) 09:48 [인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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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최상기 군수가 지난 12월 8일 제273회 인제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이춘만 의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시정연설을 하고 있는 모습 | ⓒ 인제신문 | |
지난 12월 8일 열린 제273회 인제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최상기 군수는 시정연설을 통해 2026년도 당초 예산안을 올해 6,570억 원 보다 115억 원 늘어난 6,685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히고, 고속철도 개통에 대비한 미래 100년 성장기반 구축과 체류형 관광도시 도약, 농림어업 경쟁력 강화, 민생경제 안정, 전 생애 돌봄체계 확충을 5대 축으로 제시하며 “미래로 향하는 인제, 군민이 주인이라는 가치 아래 군민의 일상과 삶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인제군은 인제군의회 심의를 거쳐 6,685억 원 규모의 2026년 본예산을 확정했다.
군에 따르면 2026년 본예산은 지난해 대비 약 115억 원이 증가한 6,685억 원으로 일반회계 5,955억 원, 특별회계 729억 원이며 전년 대비 1.75% 늘어났다.
이번 예산은 고금리와 물가 상승에 따른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세입 여건 속에서도 전략적으로 재원을 배분해 관광‧역세권 등 민선 8기 역점사업과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정책에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분야별로는 환경 분야에 1,286억 원(19.24%), 사회복지 분야에 1,125억 원(16.83%), 농림해양수산 분야에 789억 원(11.81%), 문화 및 관광 분야에 765억 원(11.45%)이 각각 반영됐다.
특히 사회복지 분야는 지난해보다 143억 원 늘어났고, 문화 및 관광 분야 역시 103억 원이 증액되는 등 군민 복지 향상과 관광도시 도약을 뒷받침하는 재정 운용에 무게를 실었다.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방동분교 관광사업 25억 원(도비·전환사업) △살구미지구 친환경 친수공간 조성사업 11억 원(기금) △원통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12억 원(도비·전환사업) △북면 농어촌도로 208호(갈원선) 도로개설 13억 원(균특) 등이 포함됐다.
군의 역점 추진 사업인 ‘1천만 관광도시 도약’을 위해 △백두대간 네이처 스테이 힐링센터 조성 30억 원 △인제형 스마트 워케이션센터 조성 34억 원 △소양호 생태체험관 조성 8억 원이 반영됐으며, 역세권 개발과 관련해서는 △동서고속화철도 연계 지역개발사업 62억 원 △역세권 개발 부지 매입비 30억 원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18억 원이 예산안에 담겼다.
또한 주민 생활과 직결된 식수 확보를 위해 △서화‧천도 통합상수도 설치공사 125억 원 △인제읍 덕적‧가리산리 배수관로 확장공사 30억 원 △남면 관대‧신월리 배수관로 확장공사 20억 원이 반영됐다. 이와 함께 주민 안전 강화를 위한 △군도 및 농어촌도로 개설 100억 원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및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는 국‧도비 148억 원을 포함해 총 203억 원의 재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인제군은 앞으로도 예산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사업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효과성과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하는 등 책임 있는 재정 운용에 힘쓸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군민의 삶과 직결된 분야와 인제군의 미래 성장을 위한 핵심 사업에 우선순위를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며 ”확정된 예산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 관리와 집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성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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