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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경제 위한 비전 중점두고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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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철 강원경제인연합회 인제군 회장, 지역경제 활성화 새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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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5월 26일(월) 10:13 [인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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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0일 회장 공식 취임·지역 경제인 모두 회원가입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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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한상철 회장이 공식 취임에 앞서 지난 5월 22일 사무실에서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인제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약속했다.(사진=본지 기자와 인터뷰하고 있는 모습. | ⓒ 인제신문 | |
한상철 회장은 오는 5월 30일 인제문화원에서 열리는 ‘인제경제인연합회 회장&임원 취임식’에서 회장으로 공식 취임한다. 앞서 그는 지난 5월 22일 사무실에서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인제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그의 청사진을 밝히며 본격적인 활동을 약속했다.
한 회장은 서울에서 태어나 1992년 인제군에 정착했다. 그는 인제에서 30년 동안 ‘한상철 왕족발’을 운영하며 소상공인으로서 지역의 애환과 현실을 직접 경험했다. 코로나19로 인해 2022년 폐업했지만 이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발전과 소상공인의 권익 증진을 위한 강한 열정을 가지고 있다.
그는 “인제경제인연합회는 2019년 32명의 회원으로 시작했으나 코로나19로 본격적인 활동을 하지 못했다”며 “지난해 정식 창립 인준을 받아 이제야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 농업인과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모든 금융기관의 이자 감면과 최저금리 대출 여건 완화, 각종 지원사업 확대 건의 등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인구 유입과 기업·투자유치, 교류 활성화를 주요 목표로 밝혔으며, 아울러 군과 군의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경제 발전을 저해하는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인구소멸관심지역에서 벗어나 모두가 살고 싶은 인제를 만들겠다는 비전도 제시했다.
지역 경제의 가장 큰 현안에 대해 그는 “군사지역인 인제는 군과의 유대관계가 원활해야 한다”며 “병사들이 외출이나 외박 시에도 지역에 머물 수 있도록 군과 협의체를 구성하고, 상권과의 연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상품 개발과 영업주 간 교류를 통해 영업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회원가입에 대해 “지역 소상공인을 비롯한 모든 경제인들이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연회비는 5천 원이다. 앞으로 회원들에게는 각종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회원의 이익을 대변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쳘쳐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한 회장은 “지역 활성화가 잘 된 다른 시군의 사례를 벤치마킹해 우리 지역 특성에 맞는 방안을 도입하고, 영업점주들이 실질적인 경제적 혜택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다른 지역 단체 및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도 함께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구축을 위한 청년 인구 유입 방안으로 그는 무상 임대주택 제공, 창업 컨설팅, 창업지원 자금 제공 등을 제안했다. 그는 “청년들이 인제에 정착해 자립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군 및 군의회와 긴밀히 협력해 주거와 일자리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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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한상철 회장은 지역 번영회·한국외식업협회와 협력해 영업 부진으로 지역을 떠나는 소상공인이 없도록 다양한 연계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 인제신문 | |
한 회장은 마지막으로 “인제살림 연구소와 외부 고충처리센터를 설립해 지역민의 애로사항을 기관이나 단체등에서 정책으로 삼을 수 있도록 하고, 금융기관과 협력해 부채 탕감과 최저금리 제공 등을 추진해 가게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소규모 행사와 축제를 통해 군인 가족과 외부 관광객들이 인제를 찾을 수 있도록 지역을 활성화하고, 지역 번영회, 한국외식업협회와 협력해 영업 부진으로 지역을 떠나는 소상공인이 없도록 다양한 연계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강원경제인연합회는 2009년 11월 동해경제인연합회를 주축으로 강원도 18개 시·군 대표가 참여해 발기인 대회를 열었고, 2010년 강원도와의 협의를 거쳐 전국 최초의 NGO 사단법인으로 창립되었다. 인제경제인연합회는 2018년 제1회 강원경제인연합대회를 계기로 2019년 정식으로 창립되었으며, 한상철 회장이 초대 회장으로 추대돼 현재까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성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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