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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 21대 대선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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궐위 선거…6월 4일, 곧바로 임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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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6월 04일(수) 13:32 [인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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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김문수 후보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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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제21대 대통령선거 인제군 개표결과 | ⓒ 인제신문 | |
지난 6월 3일 치러진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큰 표 차이로 누르고 대통령에 당선됐다. 그러나 인제군에서는 김 후보가 모든 읍·면 투표구에서 우위를 점하며 전통적 보수 지역의 면모를 재확인시켰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재명 당선인은 전국적으로 1,728만7,513표(49.42%)를 득표해 1,429만5,639표(41.15%)를 얻은 김문수 후보를 289만1,874표(8.27%) 차이로 따돌리며 여유 있게 대통령에 당선됐다.
하지만 인제군에서는 김문수 후보가 1만0099표(47.13%)를 얻어, 9,136표(42.63%)에 그친 이재명 후보를 963표(4.49%) 차이로 앞섰다. 인제군의 총 선거인수는 2만7,383명이었으며, 이 중 2만1,666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 후보는 인제 지역의 관외·재외 투표에서만 강세를 보였다. 관외사전투표와 재외투표를 합친 총 2,606표 중 이 후보는 1,244표(48.25%)를 얻어 950표(36.85%)를 얻은 김 후보를 앞섰지만, 나머지 인제군의 6개 읍·면 현지 투표소에서는 모두 열세를 면치 못했다.
한편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인제군에서 1,964표(9.17%),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는 185표(0.86%), 무소속 송진호 후보는 45표(0.21%)를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중앙선관위는 6월 4일 오전 전체 위원회를 열고 제21대 대통령령 궐위 선거 개표 결과에 따라 이재명 후보를 대통령 당선인으로 공식 확정했으며, 궐위 선거 특성상 이 후보는 이날 오전 6시 21분부로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이에 따라 이주호 전 대통령 권한대행으로부터 국군 통수권을 포함한 대통령의 모든 권한과 직무를 즉시 인수받았다.
성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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