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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박청미 작가, 대한민국미술대전 현대공예 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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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7월 07일(화) 10:29 [인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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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박청미 작가가 제45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디자인·현대공예부문에서 특선에 올랐다. 작품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 인제신문 | |
인제에서 활동하고 있는 섬유공예가 박청미(68) 작가가 한국미술협회가 주최한 제45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디자인·현대공예 부문에서 특선의 영예를 안았다.
박 작가는 섬유공예 분야에 작품 ‘풍어(豊漁)’를 출품해 특선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풍어’는 실크에 산성염료를 사용해 납방염 기법으로 완성한 작품이다. 대한민국미술대전 최종심사 결과 박 작가는 현대공예 섬유공예 부문 특선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화랑전시관에서 열린 수상작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공개됐다.
숙명여자대학교 공예과를 졸업한 박 작가는 20여 년 전 기린면 방동리로 귀촌한 이후 섬유와 염색을 기반으로 한 작품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인제에서 ‘마지 천연염색공방’을 운영하며 지역 안에서도 천연염색과 섬유공예의 저변 확대에 힘써왔다.
현재 한국미술협회와 제주섬유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인제미술인회와 내설악예술인회 회원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제주 한림읍 작업실에서도 개인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
박 작가는 “인제의 자연과 삶에서 얻은 영감을 작품에 담아왔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호흡하는 작품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성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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