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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재해예방사업장 우기대비 총력대응

안전관리 및 하천 정비 강화

2026년 07월 14일(화) 09:33 [인제신문]

 

ⓒ 인제신문


인제군이 본격적인 장마철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재해예방사업장 안전관리와 하천 정비를 강화하는 등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우기 대비 종합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국지성 집중호우와 돌발성 강우가 빈번해짐에 따라, 군은 재해 취약지역과 공사 현장에 대한 선제적 안전조치를 강화하며 피해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우기 전 관내 재해예방사업장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하천 내에 공사 과정에서 임시로 설치했던 가도와 축도 등 유수 소통에 지장을 줄 수 있는 구조물을 전면 철거했다. 또한 하천 내 적치 자재와 각종 장애물을 사전에 정비해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과 시설물 유실을 예방하고 원활한 물 흐름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집중호우 시 하천의 통수능력을 확보하고 공사 현장의 안전성을 높여 재난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재해 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군민 피해를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현재 추진 중인 서화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현장에서는 가도를 우선 철거해 유수 흐름을 확보하고, 공사 구간별 위험요인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주요 사면 정비사업인 인제45·인제8·인제40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개선사업 현장에서는 사면 보호공을 우선 시공하고, 마대와 톤백, 굴착기 등 응급복구 자재와 장비를 현장 인근에 전진 배치했다. 이와 함께 기상특보 발효 시에는 공사를 즉시 중지하고 현장 예찰을 강화하는 등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하며 철저한 공정관리와 응급복구 태세를 갖추고 있다.

군은 장마기간 동안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재난안전대책본부와 관계부서를 중심으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위험지역 예찰과 시설물 점검을 지속 실시하는 등 신속한 초동 대응이 가능하도록 대응체계를 운영할 방침이다.

김광재 군 방재팀장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집중호우의 강도와 빈도가 커지고 있는 만큼 재해예방사업장을 비롯한 재난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고, 철저한 현장점검과 선제적 대응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좌훈 기자

인제신문 기자  in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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